1.
전과 신청은 제대로 접수되었는데 과연 통과받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….
통과 못 받으면 진지하게 자퇴를 고민해 봐야지
이 학과에 있는 것 자체가 나에게 너무 스트레스고 내 적성이 아닌 것 같다
취미와 전공이 일치하면 안 된다는 글을 어디서 본 적 있는데… 내가 딱 그 상황
내가 진지하게 임할 수 있는 것, 더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열심히 찾아봐야지
편입은 일단 생각하지 말자! 이건 3학년이 되고 나서 고민해 보기로….
2.
하고 싶은 일, 도전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정리가 잘 되지 않는 요즘
구체적인 계획을 내 보거나 일정을 잘 관리해야 할 텐데
충동적으로 벌이는 일이 너무 많아 둘 다 쉽지 않다
일단 종강까지 3주 남았으니… 그때까진 앞으로의 충동을 모조리 써버리는 기간이라 생각하고
여름 방학부턴 미래를 향해 더 노력할 수 있는 성실한 내가 되길
3.
하루에 한 편 블로그에 뭐라도 포스팅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겠다
쓸 이야기가 없으면 읽은 책, 먹은 밥 메뉴 이야기라도 적어라!
내가 성실하게,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나 자신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
난 그동안 너무 많이 놀았어
이런 작은 목표도 달성하지 못한다면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있을 리가 없다
난 나를 믿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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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힘내보자
파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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